생활기기

오염을 제거하는 동시에 옷감 손상을 줄여주는 '비스포크 그랑데 AI ' 선보여

편집국 작성일 23-05-12 15:06

[ 사진: 삼성전자 제공 ]

삼성전자는 친환경 아웃도어 브랜드 파타고니아 협업하여 인공지능 기능을 강화한 세탁기와 건조기 신제품 '비스포크 그랑데 AI'을 선보였다.

국내 시장에 처음 도입된 미세플라스틱 저감 코스를 개발하여 만든 '비스포크 그랑데 AI'는 버블워시 기술로 세탁 시 10㎛ 이상의 미세플라스틱 배출량을 표준코스 대비 최대 60% 줄여 오염을 줄이는 동시에 옷감 손상을 줄여준다.

그리고 신제품 모두 에너지 소비 효율 1등급으로 25kg 용량 세탁기는 에너지 소비효율 1등급기준보다 에너지 효율 20%나 더 높여주고 '스마트싱스 에너지' 서비스의 AI 절약모드를 함께 이용하면 세탁기는 최대 60%, 건조기는 최대 35%의 에너지 절감 효과를 볼 수 있다.

삼성전자 생활가전사업부 관계자는 “올해 신제품은 소비자에게 더욱 편리한 의류 관리 경험을 제공하는 AI 기능을 대폭 강화하고 파타고니아와의 협업을 통해 환경까지 생각하는 제품”이라고 말했다.

스마트컨슈머리포트에서는 빅데이터를 통해 소비자PIS(Post Interaction Score)분석 결과 삼성전자 비스포크 그랑데 AI는 광고 주목도에서 집중도, 제품 신뢰도에 브랜드, 제품 선호도에 디자인, 구매 의향도에 품질에서 높은 점수가 나왔다.

세부적인 소비자 반응으로는 '깔끔하게 세탁 잘 되고 크기가 너무 크지 않아서 집에 넓게 쓸 수 있어서 만족해요','자동세제함이 따로 있어 맞춤 세탁과 건조를 해줘서 아주 좋아요','쉽고 간편해서 좋고 뽀송뽀송하게 빨래를 할 수 있어 만족합니다','고급스러운 느낌의 색상과 디자인으로 세탁실이 고급스러워졌어요','심플한 디스플레이에 간편한 다이얼조작으로 깔끔한 디자인을 하고 있어 세탁공간을 보다 고급스럽게 완성시켜 줍니다','옷감에 가해지는 마찰력을 최소화하여 미세플라스틱 배출을 출여주고 미세플라스틱저감 세탁 특별한 세탁코스가 있어 마음에 듭니다' 등으로 긍정적 반응을 보였다.

이은영 스마트컨슈머리포트 기자, leyee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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